경제 뉴스

2024-01-17 / 경제뉴스

백수뎁라 2024. 1. 17. 17:11

노컷뉴스 - 尹 "과도한 세제 개혁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근본적 해결"

윤 대통령은 "상속세와 과도한 할증 과세에 대해 국민적인 공감대가 좀 있어야 된다"며 "우리는 여전히 재산이 많은 사람에 대해서 많이 과세해서 나눠 가져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좀 단편적인 이런 생각들을 좀 더 우리가 성숙하게 볼 수 있는 근거가 바로 주식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주식 투자자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한다면 지금은 주식 투자자가 우리 5천만 국민 중 1400만명이나 되고, 주식시장에서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금들의 재산이 제대로 형성되고 구축된다면 그게 결국 국민들에게 환원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현대차 충칭공장 3000억에 매각…중국 시장서 힘 뺀다

현대차가 중국 충칭 현지 공장을 약 3000억원대에 매각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국 합작 법인 베이징현대는 지난해 말 충칭 공장을 '위푸공업단지건설유한공사'에 매각했다. 매각가는 16억2000만위안(약 2960억원)이다.

위푸공업단지건설유한공사는 충칭시 소유의 '충칭량장신구개발투자그룹'이 최대 주주인 기업으로, 충칭 공장은 이 그룹의 다른 자회사가 전기차 생산시설로 개조해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은 충칭 공장이 2017년 연간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가동을 시작한 지 6년 만이자 지난해 6월 매물로 나온 지 약 6개월 만에 이뤄졌다.

현대차는 "중국에서의 사업 구조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사업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충칭 공장 매각 역시 생산 운영 합리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 노력의 일환"이라고 매각 배경을 설명했다.

2016년 중국 판매량이 114만대에 달하던 현대차는 2017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사태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을 겪으며 중국 시장에서 고전해 왔다.

중국 사업 재조정에 나선 현대차는 중국 베이징 1∼3공장, 창저우 공장, 충칭 공장 가운데 베이징 1공장을 2021년 매각한 데 이어 이번에 충칭 공장까지 처분했다.

이로써 현대차가 중국에 진출한 이후 5곳에 달했던 생산 거점은 3곳으로 줄었다.

한국일보 - 매출 감소 인텔, 더 많이 떨어진 삼성전자 제치고 '반도체 1위' 되찾아

인텔이 삼성전자를 누르고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 기업에 올랐다. 메모리 반도체 매출이 크게 떨어지면서 메모리 분야 매출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가 직격탄을 맞았다. 반면 세계적 불경기에도 인공지능(AI) 개발이 각광을 받으면서 비메모리 반도체 매출은 비교적 선방했다.

한경비즈니스 - “비싸면 사먹지 마세요”...지역 축제 ‘바가지 요금’ 갑론을박

블로터 - [단독] 레고캠바이오 인수한 오리온 최대 수혜자는 담서원 아닌 담경선, 팬오리온 지분 1.6%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