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

2021-04-28 / 경제뉴스

백수뎁라 2021. 4. 28. 10:27

테슬라 비트코인 처분 비난에 머스크 황급 해명 -MBN

테슬라 비트코인 팔아 1분기 1천억 챙겼다…가상화폐 가격 반등 - 매일경제

홍남기 “비트코인 예정대로 내년부터 과세…보호 대상 아냐” - 채널A

최근 청와대 청원 사이트와 비트코인 과세 연기 청원이 등장하고 정치권에서도 과세 연기론에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총리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상자산 과세 연기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자간담회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 화폐 수익에 대해)내년 1월 1일부터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과세가 이뤄진다"며 "가상소득 거래 소득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상 과세하지 않을 수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제 5단체, 이재용 사면 공식 건의… 청와대 “검토한 바 없고 계획도 없다” - 세계일보

재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공식 요청했다. 미·중 반도체 패권 다툼에서 세계 1위 삼성의 역할과 결단이 중대한 시점에 총수의 복귀가 시급하다는 호소였지만 청와대는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비트코인 환치기 등 이용 서울 아파트 55채 쓸어 담은 외국인들 - 국민일보

중국인 A씨는 서울 아파트를 사기 위해 비트코인 ‘환치기’ 수법을 이용했다. 한국과 중국 양쪽에서 활동하는 환치기 조직은 A씨가 중국에서 조직원 통장에 입금한 위안화 768만 위안으로 중국에서 암호화폐를 매수하고 이를 국내에 있는 조직원의 전자지갑으로 전송했다. 이후 환치기 조직은 국내 거래소에서 이를 매도해 A씨에게 4억5000만원을 송금했다. A씨는 이렇게 불법 반입된 자금으로 서울에서 11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취득했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들의 아파트 매수 지역은 강남구가 13건(315억원)으로 가장 많고, 영등포구 6건(46억원), 구로구 5건(32억원), 서초구 5건(102억원), 송파구 4건(57억원), 마포구 4건(49억원) 등이다.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3구 지역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적발된 외국인 국적은 중국이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19명, 호주 2명, 기타 6명 등이었다

뉴욕증시, FOMC·실적 눈치보기 혼조세‥비트코인 2%↑(종합) - 아시아경제

뉴욕증시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업 실적은 긍정적이지만 미 국채금리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등 불안요인도 감지됐다.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여도 이미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상황이 지수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58%만이 분기 실적을 발표한 날 오름세를 보였다.

Fed는 이번 회의 후에도 기준 금리를 동결하고 인플레이션 용인 방침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경제 회복이 가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자산매입 축소나 금리 인상에 대한 최소한의 힌트가 나올 지가 주목된다.

이건희 회장 유산 상속 오늘 발표…지분·미술품 향방 관심 집중 - 뉴스1

삼성이 28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남긴 수십조원대 유산의 상속 내역과 사회환원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고인의 부인 홍라희 여사와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차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유족들은 이르면 이날 오전 삼성전자를 통해 총 3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는 유산의 배분 방식 등을 발표한다

공매도 재개 임박… 은성수 "투자자 불편 없도록 점검 당부" - 머니s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 27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실시된 '공매도 재개 관련 현장 모의테스트'에 직접 참석해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번 모의테스트는 오는 5월3일 공매도 부분 재개를 앞두고 전산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지 최종 점검하기 위해 금융투자업 유관기관 및 38개 증권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 위원장은 오는 5월3일 공매도 재개시 전산오류 등으로 인한 투자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점검·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래소는 남은 기간 테스트전산망을 24시간 가동해 증권사에서 마지막까지 자체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美 기술주 투자자들, 실적보다 자사주 매입에 더 주목 - 한국경제TV

미국 뉴욕 증시에서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구글은 경기회복과 온라인 서비스 이용 급증으로 광고와 클라우드 사업까지 속도가 붙었다. 이로써 호실적을 내놨고 대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까지 발표했다.

특히 5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밝히자 투자자들은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구글에 환호했다.

車 반도체 국산화율 2%…"안정적 공급 생태계 확보 시급" - 아이뉴스24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를 계기로 자동차와 반도체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차량용 반도체를 98%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공급부족 사태로 자동차 기업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메모리 반도체에 집중된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차량용 반도체 등 비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개발·생산에도 힘써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우리나라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완성차 공장들이 잇따라 휴업을 하고 있다.

코인광풍 와중에 IPO 대어 SKIET 공모청약 시작 - 디지털타임즈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다. 중복청약이 가능한 사실상 마지막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종목인데다 앞서 실시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역대급 흥행에 성공하면서 최대증거금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아이테크놀로지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총 공모주식의 25%인 534만7500주를 대상으로 일반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희망가격의 최상단인 10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공모 금액은 2조2460억원으로, 이는 삼성생명(4조8881억원), 넷마블(2조6617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2조2496억원)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다.

10개 정부기관 '핑퐁'할 때…코인거래소·은행, 자체규제 나섰다 - 매일경제

가상화폐 업계와 금융권에서 자체적으로 가상화폐 계좌 입금액에 상한선을 두는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율을 만들어 시행하기 시작했다. 가상화폐 투자 광풍이 불고 있지만 정부가 컨트롤타워도 없이 사실상 가상화폐 문제를 방치하자 민간에서 먼저 자율규제 실천에 나선 것이다. 전문가들은 우리 정부가 다른 나라보다 투자자 보호 등 규제에 뒤처지면 결국 사기 등 피해를 더 키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 26일부터 원화 1회 입금을 1억원까지, 일일 입금을 5억원까지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가 인증된 회원은 입금이 무제한이었으나 처음으로 한도가 생긴 것이다. 업비트와 입출금 실명계좌 계약을 맺은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가상화폐 시장에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한도 규제를 도입하는 게 좋겠다는 것이 업비트 측과 공통된 의견이었다"고 말했다.

은행권에서는 국내외 가상화폐 가격 차이를 노린 투기성 송금을 막기 위해 심사를 강화하고 한도를 새롭게 설정했다. 가상화폐의 국내 거래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높은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악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다. 신한은행은 28일부터 인터넷 등 비대면으로 월간 누적 송금액이 1만달러를 넘으면 소득증빙 등 증빙서류 확인 절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銀, EBS미디어와 금융·교육 콘텐츠 융합 업무협약 체결 - 아시아경제

우리은행은 EBS미디어와 금융과 교육 콘텐츠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김명중 EBS 사장 및 김동순 EBS미디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과 교육 인프라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 폭넓은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 및 공동마케팅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서비스 인프라 구축 ▲데이터 기반 신규사업모델 발굴 ▲디지털 취약·소외 계층 대상 금융교육 강화 등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양사의 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